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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페르샤의 왕자 게임 공략법

by Oh.mogilalia 2018. 8. 26.
  예전 386 시절, 밤새도록 게임한다고 학교에서 눈알이 빨개지도록... ㅎㅎ~ 40대로 막 접어들었던 시기... 아마 헌배 샘 컴퓨터에서 복사해 온 기억이... 
  우분투 설치 후 유튜브에서 SBC 보드 소개하는 영상에서 보고 오늘에서야 기억이 나 검색해 설치하고... 일단 혼자서 돌파하기엔 너무 난해하고, 기억력도 시원찮아...

LEVEL1 - (지도를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정식루트


처음 시작하면 칼을 가지고 있지 않아 오른쪽의 적을 물리칠 수 없다. ​시작지점에서 내려가서 왼쪽으로 쭈욱 간 뒤 칼을 줍고 다시 돌아와 적을 물리친 뒤 들어가는 정식 루트이다.


TIP : 참고로 머리 위의 천장을 부수면 무너지는 천장에 맞아서 체력이 깎이고 1~2초정도 경직이 생기는데  무너지기 전에 살짝 앉았다가 일어나면 천장에 맞지않고 체력이 깎이지 않는 것은 물론 경직도 생기지 않는다. 일종의 버그다.


편법루트


칼을 주으러 가지 않고 빠르게 레벨을 클리어 할 수 있는 편법이 있다. 우선 적이 있는 곳으로 가서 왼쪽 화면까지 따라오도록 유인 한 뒤 칼에 맞기 전에 올라가서 적의 뒤로 내려 온 다음 재빠르게 오른쪽으로 도망가면 칼을 줍지 않아도 레벨1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다음 레벨에 가면 칼이 생기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TIP2 :  Ctrl+S로 BGM을 끄면 다음 레벨로 갈 때 BGM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시간을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 LEVEL2 -


루트대로만 따라가면 별 어려움이 없다. 중간에 있는 항아리(체력의 최대치를 올려준다)는 루트에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수월한 전투를 위해선 챙겨두자.


- LEVEL3 -


역시 오른쪽 위에 있는 항아리는 체력의 최대치를 올려준다. A발판을 밟은 뒤에는 문이 닫히기 전에 빨리 가야한다. A문으로 들어가면 죽더라도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C발판을 밟은 뒤에 돌아오면 쓰러져 있던 해골이 일어나서 싸우게 되는데 표시된 대로 이녀석은 체력이 무한해서 아무리 때려도 죽지않는다. 정석대로라면 아래로 떨어 뜨린 뒤 다시 내려가서 무너지는 발판 밑으로 떨어 뜨려야하는데 막으면서 앞으로 가서 해골과 자리를 바꾼 뒤 계속 뒤로가면 아래로 떨어지는데 Shift를 누르고 있으면 매달릴 수 있다. 그대로 내려와서 열린 문으로 들어가면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 LEVEL4 -


지도의 왼쪽 위의 항아리는 체력의 최대치를 올려준다. C문 앞의 발판을 떨어뜨리면 파편이 스위치를 계속 누르고 있기 때문에 F문이 닫히지 않아 여유있게 갈 수 있다. 루트대로 따라가서 다음 레벨로 가는 J발판을 밟은 뒤에 돌아오면 왠 거울이 길을 가로 막고 있는데 대쉬 점프로 통과할 수 있다. 이 때 거울에서 주인공의 환영(또는 그림자?)이 빠져 나가는데 앞으로 주인공의 플레이를 종종 방해 할 것이다...


- LEVEL5 -

정식루트

오른쪽 위에 항아리를 마시려고 가면 레벨4의 거울에서 빠져나갔던 환영이 먼저 와서 마시고 도망간다. 어차피 마실 수 없기 때문에 그 쪽으론 가지 말자.(한번쯤 이벤트를 봐도 괜찮다.)


편법루트

레벨5는 버그를 이용해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존재하는데 A문 다음에 있는 적이 있는 곳까지 올라 갔다가 뒤로 물러서서 아래로 떨어지면 적이 계속 쫓아온다. 적을 왼쪽 화면으로 유인한 뒤에 칼을 꺼내고 계속 뒤로 물러서면 F문을 그냥 통과할 수 있다. 이후는 루트를 따라가면 된다.


- LEVEL6 -


아주 짧은 레벨이다. 그런데 중간에 있는 뚱땡이의 칼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막고 찌르기를 잘하는데 플레이어 역시 막고 찌르기를 연속으로 써서 공방전을 벌이다 보면 99%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와 Shift를 번갈아 연타하면 된다. 더 빨리 끝내려면 레벨3의 해골전처럼 자리를 바꾼 뒤 칼을 집어 넣고 도망가면 된다. 왼쪽의 D문이 있는 쪽으로 점프하면 환영이 발판을 밟아서 문을 닫아 버린다. 어떻게 해도 들어갈 수 없는 문이므로 그냥 아래로 떨어지면 레벨 클리어다.


참고로 이번에는 공주가 모래시계를 보고 있는 중간 데모 화면이 나오지 않으므로 레벨7을 대비해서 미리 Shift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 LEVEL7 -


앞서 말했듯이 레벨6에서 그대로 연결되어서 추락하는 채로 시작되기 때문에 Shift를 눌러 매달려야 한다. 제법 긴 루트이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클리어하자. GOAL 위에 있는 녹색 항아리를 마시면 아랍풍의 BGM이 나오면서 천천히 떨어질 수 있는데 BGM이 끝나면 물약의 효과도 끝나므로 너무 여유부리지 말도록 하자.

G문이 있는 곳에 체력을 올려주는 항아리가 있는데 J발판을 밟은 후 최대한 빠르게 달리면 아슬아슬하게 문이 닫히기 전에 마시고 나올 수도 있지만(평지를 달릴 때도 대쉬 점프를 이용하는게 조금 더 빠르다.) 안전하게 마시려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먹고 오는게 좋다. 꾸준히 항아리를 챙겨 마셨다면 이 때쯤 체력이 6칸일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니 이번 항아리는 너무 먼 길이므로 패스하는 걸 추천한다.



- LEVEL8 -

 쥐는 우리의 친구.


처음 나오는 적이 생각보다 칼솜씨가 좋으므로 주의하자. 오른쪽 끝에서 위로 올라가 처음 만나는 적을 쓰러뜨리고 발판을 밟으면 3개의 문이 열리는데 닫히기 전에 빨리 가야한다. 가능하면 적을 발판위에 쓰러뜨리면 문이 닫히지 않으므로 여유있게 갈 수도 있다.

F문을 열고 들어가 G발판을 밟고 나올 때도 빠르게 달리면 문이 닫히기 전에도 나올 수 있지만 칼날에 잘릴 위험이 크므로 천천히 돌아오면 F문이 닫혀 있다. 중간 데모화면을 넘기지 않고 봤다면 공주가 쥐를 한마리 보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면 공주가 보내준 쥐가 와서 문을 열어 준다.



- LEVEL9 -


아마도 레벨9가 가장 긴 루트일 듯하다. B문은 반드시 스위치 위의 발판을 무너뜨려서 스위치를 눌러 놓아야 닫히지 않는다. 왼쪽 위의 녹색 항아리는 화면을 뒤집어 버리는데 조작은 그대로 할 수 있다. 다시 밑에 있는 녹색항아리를 마시면 원래대로 되돌아 온다. 체력을 올려주는 붉은 항아리만 마시고 돌아오자.


- LEVEL10 -

정식루트

​정식루트는 특별한 것 없이 루트만 따라가면 된다.


​​편법루트

​시간을 조금 단축시키는 루트가 있는데 E문 위에 있는 적이 왼쪽을 보고 있을 때 아래를 천천히 걸어서 지나가면 적이 뒤를 돌아 보지 않는다. 바로 위로 올라가서 칼을 꺼내자마자 앞으로 전진해 적과 자리를 바꾼 뒤 한대만 때리면 적을 떨어뜨려 쉽게 죽일 수 있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 LEVEL11 -


왼쪽에 있는 항아리를 마시러 갈 때 제일 왼쪽의 발판은 무너뜨리지말고 점프로 건너 뛰자. 발판이 무너지면서 항아리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A문 앞에 닫히는 스위치가 4개 연속으로 있는데 그냥 건너 뛰는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위에 천장을 무너뜨려서 스위치를 모두 덮어버린 후에 문을 열도록 하자.


다음은 대망의 마지막 레벨12로 간다.


- LEVEL12 -


실질적인 마지막 레벨이다. 꽤 한참을 올라가야하니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최상층에 칼이 놓인 곳에 도착하면 레벨4의 거울에서 빠져나갔던 환영이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칼을 들이 댄다. 환영을 때리면 플레이어도 체력이 깎이며 죽이면 플레이어도 죽는다. 환영을 피해 왼쪽으로 가봐도 절벽이 기다리고 있다. 필자가 초딩시절 여기까지 와서 방법을 몰라 게임을 포기하기도 했었다 ㅠㅠ. 이 곳을 통과하는 방법은 일단 어느정도 거리를 벌인 후 칼을 집어 넣으면 환영도 같이 칼을 집어 넣는다.(너무 가까우면 칼에 맞아 죽을 수 있다.) 다음 환영이 있는 쪽으로 다가가면 다시 합체가 되며 체력도 한칸 늘어난다. 이 후에 왼쪽의 절벽쪽으로 그냥 달려가면 허공에 길이 생겨난다. 체크포인트에 도착하면 천장이 저절로 무너지는데 잠깐 기다렸다가 지나가자. 마지막 보스인 자파는 레벨6의 뚱땡이와 비슷한 칼솜씨를 가지고 있으니 ↑와 Shift를 번갈아 연타해서 물리치도록 하자. 자파를 쓰러뜨리면 저절로 B문이 열린다.


이곳은 A발판을 밟은 뒤 왼쪽으로 계속 달려가면 끝이다.

- 엔딩 -

드디어 공주와 재회.

폭군 자파가 죽자, 마법의 힘이 사라진다. 페르시아의 사람들은 공주와... 어둠의 힘으로부터 그녀를 구한 용감한 젊은이를 축하한다. 이 날부터 그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페르시아의 왕자로 불려지게 된다.


엔딩을 보고나면 이름을 새길 수 있다. 뒤의 숫자는 남은 시간이다. 당연히 남은 시간이 많은 쪽이 위쪽에 표시된다.


이상으로 페르시아의 왕자의 공략을 끝내도록한다. 유튜브를 보면 15분도 안걸려서 클리어하는 영상도 있지만 이것은 버그까지 이용하는 방법이고 편법루트로 가면 25~30분 정도에 클리어 할 수 있다.(필자는 30:50초가 남았으니 29분10초가 최고 기록입니다.) 몇번 플레이 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니 타임어택에도 도전해 보자.


출처 : http://blog.naver.com/aidiid/2207104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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