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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태풍 솔릭

by Oh.mogilalia 2018. 8. 24.
  다행이다. 내륙에 상륙하면서 약해졌단다. 어젯밤엔 가부리 오기 전에 요한이가 가져온 감자로 막걸리 한 통 먹고 TV 보다가 잠들었나 보다. 새벽 4시 좀 지나 잠에서 깨어 바람 때문에 탈이 날까 싶어 창틀에 나무 조각 끼워두고 TV 뉴스 보다가 6시 넘어 다시 잠들고, 알람 소리에 깨어나 가불 태워주고, DPF 터지자 고속도로 좀 달리다 청량IC로 빠져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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