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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내맘을 나도...

by Oh.mogilalia 2018. 8. 4.
  8시 30분 넘어 대문 여닫는 소리에 잠이 깨고, 조금 후 일어나 주차장 쪽을 내려다 보니 차는 그대로다. 오늘도 찜통더위다 싶어 10시 넘어 태워준다고 연락하라 문자 보내고 집에서 기다렸는데, 12시 조금 못되어 집으로...
  점심으로 비빔냉면 만드는데 양이 부족할 것 같아 나는 라면으로 때우고, 먹다남은 비빔면들 처리하고는 씻고 되서관에 왔더니 열람실은 만원. 하는 수 없어 멀티 및 정기간행물실에서...
  이렇게 시원하고 좋은 곳에 함께 즐기면 좋을 텐데, 셋째놈도 집구석에만 있을라카고... 하도 더워 에어컨 켜 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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