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이었네. 요한이가, 자고 있는데 방에 들어와 생일 축하 인사를 하고, 큰형이 요한이 통장으르 입금한 거라며 막둥이가 봉투를 주네. 오후엔 또 큰형이 보낸 거라며 케익을 가져왔다. 한조각 먹고...
지윤이랑 영상 통화하고 사위 녀석한테서도 전화가...
다이어트 겸해서인지 배가 쪼매 고프다. 사놓은 막걸리라도 한 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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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좀전에 그냥은 섭섭해, 계란 후라이, 김, 밀감이랑 막걸리 들고 안방에서 TV는 컨버터가 고장나 더 이상 볼 수 없어 노트북으로 영화 보면서 한 잔 하고 있는데, 대성이 녀석이 전화를 해서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오늘이 내 생일인 걸 봤다면서, 내일 저거 사촌동생 편으로 고기 보낸단다. ㅎㅎ~ 녀석하곤... 해서 소고기 말고 돼지고기 구이용으로 마이 보내라캤는데...
오늘 왠지 푸근하네. 사위녀석이랑 큰녀석이 용돈도 주고, 전화도 주고... 제자 녀석한테 축하 전화와 선물도 받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