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치과 잇몸 수술

Oh.mogilalia 2025. 6. 25. 23:49

잇몸 수술을 좀 크게 한 듯. 어제 전화로 고혈압 약에 아스피린 성분 있으면 복용하지 말라캤는데... 출혈이 많을 거라 그런지? 다행히 카나브엔 아스피린 성분이 없다면서 복용 후 내원해도 된다고..
10시 10분 경 도착 후 좀 기다리다 수술 시작.
마취 부위도 좀 넓게. 잇몸 왼쪽 입천장부터 윗입술 지나 코에까지... 벅벅 긁어내는 부위도 제법 되는 듯했고, 소리도 제법. 마지막에 수술 부위 깁기도.

엉덩이에 주사도 맞았다. 첨 있는 일. 약도 5일 분이나. 통증이 심하면 먹으라는 진통제(내복액)도 처방.
진료 후, 흐린 날씨라 간만에 집까지 걸어서...
다행히 통증은 없네.
반주 막걸리도도 며칠 약먹는 동안은 자제해얄 듯.